이엠텍
시총: 3734억 (10/1 주가 23500)
1. 스피커&리시버 등 부품
삼성 스마트폰 스피커와 리시버를 납품.
삼성 스마트폰 스피커와리시버에서 확고한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신규 진입하는 업체들도 거의 없음.
다만 삼성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하락하며 매출에 영향을 받아왔음.
20년 다른 스마트폰 스피커 부품사(중국) 파산과 갤럭시 워치 스피커등으로 인해
20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소폭 상승하여 21년 상반기 부품 매출은 841억으로 상승했으나 폴더블에서 삼성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부품매출은 기대하기 힘듬.
이번에 플립3가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면서 하락세이던 갤럭시에게 작은 희망이 보임.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직 큰 기대를 하기엔 어려워 보임.
폴더블 or 플립 이기에 할 수 있는 그런 컨텐츠등이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디자인은 이쁨
2. 전자 담배 (핵심)
먼저 전자담배의 성장성에 대하여
연평균 약 30퍼센트 정도 성장하는 엄청난 산업 정말 전자담배 시장이 저렇게 성장 가능 할까?
현재 담배의 시장 규모는 약 천조원에 육박 현재 전자담배 시장 약 17조 (2020년기준) 담배 -> 전자담배로 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자담배는 성장 초입구간
담배 제조회사 입장에서 그냥 담배보다 전자담배의 마진이 훨씬 더 높음 ->전자담배로 이동 하고 싶어함
국가에선 담배보다 전자담배가 덜 해롭기 때문에 세금만 잘 걷을 수 있다면 전자담배가 더 유 리
소비자 입장에선 냄새도 덜나고 건강에도 덜 해로움. 맛은 연초와 차이가 있지만 현재 기술력 증가와 여러 가지 맛등을 구현하면서 다양성이 높아지면서 단점은 희석되는중
액상형 전자담배는 세금, 관리, 마약 등의 이유로 국가가 강하게 규제하는 흐름.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이 고성장 할 것은 위와 같은 것들을 종합해 봤을 때 자명해 보임.
결론 : 전자 담배(궐련형) 시장은 고성장
현재 전자담배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있는 기업
1. pmi(알트리아)
2. bat
3. kt&g
pmi는 아이코스라는 전자담배 브랜드를 만들어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1위 전자담배 회사로 진출.
bat 는 글로 라는 브랜드로 진출하였으나 아이코스에 밀려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중이였으 나 이엠텍의 자회사 이노아이티를 통해 전자 담배 기기를 잘 만들어 상황을 반전시키려 노력 중.
이전까지 oem 으로 전자담배기기를 만들어왔으나 성과가 별로였고 이번에 이노아이티와는 odm 계약.
9/27 글로프로슬림 출시 . 저가공세 (이엠텍에겐 비싸게 받고 싸게 소비자들에게 파는전략 어 차피 쌓아둔 돈도 많고 스틱으로 돈을 버니 점유율 확장이 우선)
kt&g는 한국 담배회사 릴이라는 브랜드로 한국에 진출 이후 기존 전자담배와 다른 방식인 릴 하이브리드(이엠텍 odm)를 출시하고 릴 하이브리드 만의 장점을 통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이코스보다 릴의 점유율이 높은 국가가 됨.
현재 pmi 가 릴 유통관련 계약을 맡아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에 릴이 공급되고 있음 이후 전세계로 릴이 확장 될 것이라 보는중
릴 하이브리드는 pmi 가 아이코스 브랜드를 같이 붙여서 파는 중.
릴 솔리드2.0 은 이랜텍(oem)이 만들었으나 현재 수율 문제 때문에 이엠텍이 만들고 있는 것 으로 보임.
정리를 하자면 이엠텍의 릴 하이브리드가 한국에 출시되고 아이코스의 점유율을 릴 하이브리 드가 앞서버림 . pmi가 이것을 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통망을 이용하여 릴 하이브리드를 전세계에 보급하면서 마진을 나눠 갖으려는 것으로 보임. (릴 하이브리드 같은 것을 만드는 것 보다 릴의 세계 점유율을 높여주면서 생기는 이득을 나눠 갖는게 더 좋다고 판단한것같음)
이엠텍의 릴 하이브리드가 공급 확대 가 자명한 상황.
bat 는 그동안 자체 기술력으로 (oem 으로) 글로시리즈를 만들어 팔아왔으나 성과가 좋지 못 했고 이엠텍에게 odm을 주며 상황을 반전시키려 하는 것으로 보임. -> 이엠텍의 기술우위가 한참 높은 것으로 판단 가능.
글로 프로 슬림은 기존 아이코스와 같은 방식의 전자담배인점을 생각해봤을 때
전자담배 안에서 릴 솔리드, 아이코스, 글로프로 슬림 진영이있고 릴 하이브리드 진영이 있다 고 생각 가능. 릴 하이브리드는 pmi 가 팔아주고있고 글로프로슬림은 bat 가 손해를 보면서 까지 저가공세 를 펼치며 팔고있는점,
릴 솔리드 마저 이엠텍이 현재 일부 생산을 하는점을 생각하면 매우 유리한 상황. 앞으로 릴 하이브리드의 점유율이 올라갈 것은 자명해 보임.
글로프로슬림은 bat 가 사력을 다해 할 것 이나 지속적으로 추적 필요.
이번에 나온 뉴스 . pmi 의 아이코스가 레이놀즈 아메리칸(bat 의 자회사)의 특허를 침해 했 다고 결정되어 아이코스 판매 금지결정이 나옴. 만약 시행 될 경우
릴 하이브리드(방식이 다름)와 bat 의 글로 프로 슬림만 미국에서 판매 될 수 있는 것으로 보 여짐
-> 둘다 이엠텍의 전자담배 기기
bat 와 이엠텍이 협업 하면서 kt&g 의 심기가 불편하다 이런 이야기가 들리는데
kt&g 에겐 선택권이 없는 사항 릴 하이브리드가 핵심인데 이엠텍 특허라서 이엠텍 허락없이 다른 회사들은 릴 하이브리드 생산이 불가능함.
릴 하이브리드 1.0 초기에 수율 불량 문제로 이엠텍이 큰 고생을 한점. (다른 회사들도 비슷 한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물량을 증가시키면 이엠 텍 수준의 적자가 아닌 회사에 문제가 생길정도의 적자가 날 수도 있음)
유일한 odm 업체인점
다른 전자담배 제조업체들에 비해 최소 3년이상 빨리 시작했고 그 업체들의 본업이 전자담배 가 아닌점을 생각한다면 의미있는 수준의 경쟁사는 한참동안 나타나지 않을것으로 보임.
전자담배 시장이 성장하면 무조건 이엠텍이 그 수혜를 받는다.
얼마나 받을진 전자담배 성장성 + 릴하이브리드와 글로프로슬림의 점유율 상승
20년 하반기부터 pmi 가 릴 유통 시작.
21년 상반기 반도체 쇼티지 문제로 생산차질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912억 쇼티지 문제 없었던 1분기 매출은 538억
현재 전자담배 반도체 쇼티지는 해결된 상황 9월 23일 새로 출시된 글로프로슬림을 생각해 볼 때 하반기 전자담배 매출은 매우 기대가 되는 상황.
개인적인 생각으로 3분기 4분기 매출과 마진을 따져봤을 때 (제품 부품 합쳐서) 영업이익 최 소 250억 이상 가능해 보임. 300억에 근접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
현재 시총과 비교해봤을 때 이엠텍은 성장성을 거의 인정받지 못하는 가격으로 싸보임. 리스크는 굉장히 적어보이고 숫자는 어느정도 틀릴 수 도 있으나 확정된 미래라고 판단되어짐
신사업
이때 뇌파를 측정할떄 쓰이는 뇌파측정기기를 이엠텍이 만든다.(odm) 공동특허 사진
기존 습식 뇌파 측정기는 비싸고 30분 이상 걸리고 머리 전체에 기분 나쁜 젤을 발라야 하는 단점이 존재.
기존 건식 뇌파 측정기는 간편하고 빠른 측정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 는 단점이 존재하였는데 이번에 나온 이엠텍 아이메디신의 뇌파측정기기는 정확성이 매우 높 음. 특히 여러 가지 치매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알츠하이머를 진단하는 정확성이 매우높음.
현재 전자기기 인증은 받은 상태. 다음달에 한국 의료기기 인증 받을 예정이고 내년에 FDA 인증받을 예정 (회사 직원 피셜)
직접 코엑스 의료기기 박람회에 가서 실제로 뇌파측정기기를 통해 측정해본 결과 굉장히 간편 함. 측정기기가 제대로 착용되었는지 확인하는 시간 2분정도 실 측정 시간 4분
led 근적외선을 통해 뇌 기능에 좋은 효과도 있다고 나왔는데 이부분은 사실 효과가 거의없지 않을까 생각중. 착용시간도 짧고 led 근적외선 자체 효과가 높지도 않을 것이라 생각.
미국회사 릴리와 좋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고 아이메디신 직원으로부터 이야기 듣고 옴. 현재 이엠텍의 뇌파측정기기보다 기능이 살짝 떨어지거나 비슷한 미국회사의 뇌파측정기가 약 3000만원 이상에 팔리고있음.
이엠텍 아이메디신의 뇌파측정기기는 2000만원 후반대로 판매 가격을 잡으려 한다고 함. 굉장히 높은 마진의 기기로 예상되고 실제 사용해본 결과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편안하게 측정이 가능했고 다른 부스에 비해 압도적인 사람들의 관심도가 있었 음.
요약 : 신사업을 생각하지 않고서도 고성장 + 저평가 이고 신사업 또한 매력적이다.